(주)데카텍 이병상 대표이사가 '2015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'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.
(주)데카텍이 개발한 화공약품자동주입설비는 해양, 정유, 발전플랜트 등의 케미칼 공급장치로, 주요 설비의 원활한 가동과 생산 보조제의 공급 및 설비보호를 위한 장치이다. (주)테카텍의 제품은 Tank, Pump, Piping, Valve, Instrument 로 이루어진 Skid Type으로 운전 컨셉에 따라 수동 혹은 자동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.
(주)테카텍은 이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연간 400~500억 원에 달하던 해외업체 공급규모를 전량 대체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. 현재 관련 부문 95%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46백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.
주최 측은 "해양플랜트 관련 부문은 과거 해외 업체들의 전유물이었으나, (주)데카텍은 십여 년의 납품경험과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오일컴퍼니로부터 인증 및 승인을 받아 해양플랜트 기자제 주요 국산화 업체로 성장했다"며 수상 배경을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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